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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베트남 여행/10/16~18 무이네

무이네 첫날 Part 1

오늘은 어제 예약한 풍랑버스를 타고 무이네로 가는 날. 아침 팔시 버스니깐 부랴부랴부랴부랴 후다다다닥

대충 이렇게 생겼어요. 슬리핑 버스니까요.

이층 내 자리에서 본 프런트 뷰

이건 내 자리에서 본 다운 뷰, 포커 치드라 ㅋㅋ

이렇게 두세시간 가다가, 휴게소 당연 들려야쥬.

난 해장을 해야겠어여, 어제 오바이트를 멋지게 해버렸으니까여. 근데 휴게소가 ㅋㅋㅋㅋ

멀쩡하쥬? 난 쌀국수 국물 한알 안남기고 원샷하는데 비위 약한 우리의 친구는 젓가락 바로 놓는 위엄.

부럽다. 난 못하겠다, 난 묵어야겠다 호로로로로로록

고수도 뙇!! 촤악 촤악!! 호로로로록

근데 나도 저 말라비틀어진 바케트 샌드위치는 몬묵겠다 ㅋㅋ 저거까지 잡수신 님 대단!! (저 빵이 베트남에서 유명한 길거리 음식 반미라는 빵인데, 그래도 묵어봐요 휴게소말고 딴데서요. 프랑스 식민지였어서 프랑스식 빵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휴게소를 들렸다가 다시 달리고 달려 거의 5~6시간이 지나면 판티엣이라는 어촌 마을에 도착해요, 거기 안에 있는 또 작은 마을이 무이네라는 곳이지.

자, 어촌의 뷰가 보인다. 드디어

 

무이네에 다다르면 기사님이 우리가 처음에 탈때 말했던 호텔에 일일히 정차하여 내리라고 안내를 해주니께 귀를 쫑끗하고 있으면 됨.

드디어 도착 우리가 예약한 호텔 무이네 Cliff resort (클리프 리조트), 우리가 원래 예약한 방이 리노베이션 중이라 업그레이드도 받았지.

우선 로비에서 대기.

웰컴 드링크도 주고, 숙소까지 저런 골프장에서 타는 바퀴달린 걸로 태워준다. 왜 처음타는 척 했던건가, 매일 타는 것처럼 덤덤했어야는데

이제 체크인 두둥~

자 지금 부터 방 소개할께요, 4인 기준 룸이라 싱글베드 2개, 퀸베드 1개, 프라이빗 자꾸지 그런 것들이 있어요.

 

이러하다, 근데 이런 방이 얼마였지 2박에 30만원이 안됐던것으로 기억한다. 그것도 4명에!!

근데 이상하다, 이쯤되서 어제 묵었던 그방이 다시 보고 싶지 아니한가?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저 하얀문을 열고 나가면 단독테라스였어.

자, 그럼 Part2에서 무이네에서의 첫날 후반부를 계속 이어나가보쟈!!